스타일링 인터뷰
메멘토모리를 좋아하는 다섯 남자의 후일담 VOL.1
MEMENTOMORI WITH LUEL MAGAZINE 2018.01
배성익 고객님 with Mementomori Wool Printed Sfoderato Tie

  

- 대창통상 대표 배성익

 

당신의 이름과 간단한 직업을 설명해 주세요.

배성익, 골프장비와 산림 조경 기계등을 수입, 판매하는 대창통상의 대표이사이다. 

 

언제 처음 메멘토모리를 알게 되었죠?

A ​2011년, 한국신사님의 블로그를 통해서이다. 

 

Q 처음 산 메멘토모리의 타이는 무엇이었는지 기억하세요?

A 처음 산 타이는 클래식한 맛이 일품인 SEOUL & COMO 스포데라토 타이이다. 이때부터 메멘토모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Q 메멘토모리 타이를 처음 봤을 때 어떤 생각(혹은 평가)을 했나요?

A 주로 명품 실크 타이를 구매했었는데, 울로 된 스포데라토 타이를 보니 신세계였다. 무식한 소리 같지만 이런 타이를 처음 보았다.

 

Q 왜 메멘토모리를 좋아하게 되었나요?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클래식함이 좋았고 남들이 잘 모르는 브랜드라 더욱 좋았다. 그래서인지 다른 브랜드의 타이는 선물 받은 것 빼고는 산 적이 없는 것 같다.

지인들에게 메멘토모리의 타이나 제품을 선물하면 반응이 좋다.

 

Q 메멘토모리 타이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죠?

A 소재나 패턴의 종류가 다양하며 항상 새롭다. 그래서 또 구매하게 된다.

 

Q 현재 몇 개의 메멘토모리 타이를 가지고 있죠?

A 세보지 않았지만 50개 정도인 것 같다. 그 중 4주년 기념제품인 HOLLAND & SHERRY의 네이비 타이를 가장 좋아한다.

 

Q 앞으로 메멘토모리에 어떤 타이가 새롭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나요?

A 7년동안 메멘토모리의 타이를 보며 실망한 적이 한번도 없다. 난 타이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다. 메멘토모리가 만든다면 뭐든지 좋다.

 

Q 온라인으로 구입하나요 아니면 오프라인 쇼룸을 찾아가나요?

A 대구에 사는지라 주로 온라인으로 구매하나 수트를 구매할 때에는 서울 출장을 겸해서 간다.

 

Q 오프라인 쇼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쇼룸이 2층이고 문이 닫혀 있어서 좀 당황했었다.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고급스럽고 메멘토모리 타이케이스에 딱 맞춘 가구가 인상적이다. 모든 스태프분들이 프로다.

 

Q 메멘토모리에게 해주고 싶은 말, 혹은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지금 메멘토모리는 타이 뿐만 아니라 수트, 코트, 소품 등 남성에 관한 모든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평생 나의 워드롭을 책임줘 주었으면 한다.

 

 

 

 

 - 루엘 패션 에디터 박정희 ​포토그래퍼 이종훈

 

 

Written by LU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