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인터뷰
스테디 셀러 브라운 타이 컬렉션
강남스토어 조경준 매니저
General Manager of Mementomori

IN CONVERSATION with 조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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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메멘토모리에서는 어떤일을 맡고 있나요?

메멘토모리의 모든 CS와 강남스토어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메멘토모리에 2012년에 입사하여 제작, 물류, 배송 그리고 판매까지 모든 업무를 경험한 덕분에 현재맡은 업무에 대해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Q. 가장 즐겨매칭하는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타이를 근 10년정도 매다 보니 어느 순간 브라운 색상의 타이만 즐겨 매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좋아하는 원단의 수트 보다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네이비, 그레이 수트만 입고 있고, 두 색상의 수트 모두 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브라운 타이를 좋아하고 또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Q. 딱 하나의 타이를 추천한다면 무엇인가요?

10년동안 정말 많은 타이를 매 봤고 계속해서 매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원단의 직조감이 있는 타이를 선호했다면 지금은 가볍고 얇은 실크의 타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브라운 색상의 타이는 연령대, 직업군 상관없이 편히 스타일링 하기에도 좋습니다. 저와 같은 취향을 공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위와 같은 이유로 핸드 프린티드 솔리드 브라운 실크 넥타이를 추천해드립니다.





Q. 넥타이외에도 옷에도 관심이 많을 것 같아요.

메멘토모리에 합류한 2012년부터 평일, 주말 상관 없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수트와 세퍼레잇을 즐겨 입었다면, 결혼을 하고 육아를 막 시작한 지금은 편한 옷들만 즐겨 입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유타이니드 애로우즈의 뷰티앤유스 컬렉션과 나이키의 맨투맨과 프리 우븐을 즐겨입고 있네요.


Q. 매일 들고 다니는 소지품은 무엇인가요?

가벼운 짐을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방과 함께 네이비 컬렉션으로 출시했었던 카드 지갑을 항상 지니고 있습니다. 가방에는 딸을 위한 미니 공기 청정기, 핸드폰 충전기, 커피 사탕을 넣어놓고 다닙니다.

 

Q. 최근의 일상적인 즐거움이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2020년 9월, 딸이 세상에 나와 그  귀여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육아를 먼저 시작한 분들이 하셨던 얘기를 지금 한창 공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퇴근 후 몸은 피곤하지만 저를 보고 웃어주는 모습에 힘든 것도 다 날아가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얼른 집에 있는 딸과 와이프를 보러 가고 싶습니다.ㅎㅎ




 


 Written by MEMENTOM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