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FRASER COLLECTION

로버트 프레이저 컬렉션

존 레논이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개인전을 연 화랑인 로버트 프레이저 갤러리^{​Robert Fraser Gallery}​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로버트 프레이저 갤러리는 인테리어부터 소품까지 개인전을 여는 아티스트 본인이 기획을 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갤러리 자체가 아티스트의 예술 작품과도 같았습니다. 로버트 프레이저는 이와 같은 시스템으로 넥타이를 제작합니다. 

로버트 프레이저의 넥타이는 일본의 장인들이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써서 원단을 선택하고 한 장 한 장 수작업으로 제작합니다. 원단과 심지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정성과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봉재 과정도 모두 장인의 손바느질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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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S NOTE

운영자의 잡설

개인적으로 최고의 그레나딘 스포데라토 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레나딘 원단으로 스포데라토 타이를 제작하면 대검과 소검끝을 말아서 바느질하게 되는데 많이 착용하다보면 실밥이 계속 풀려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Fermo Fossati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셔틀 직기를 사용해서 직조단계에서 원단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처리하였습니다. 또한 4번 접어 제작한 더블 4폴드 넥타이는 대검 끝의 볼륨감을 적절히 유지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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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 8cm

Length 150cm

Double 4 Fold

100% Silk

Expertly woven in Italy 

Made by hand in Italy